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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들과 점심 먹는 고영태…무슨 얘기 했을까
고영태가 청문회 당일인 7일 오후 여기자 3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한 고영태씨가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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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때 강제구인 할 수 있는 우병우법 발의
국회 국정조사 등에 출석을 의도적으로 기피할 경우 강제로 데려올 수 있고, 처벌 규정도 강화한 이른바 ‘우병우법’이 발의됐다.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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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마린보이 리턴즈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오늘(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리고 있는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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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당에는 분노, 야당에는 실망…"지지 정당 없다" 정치 실종 시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 대통령 행적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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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대통령은 동급, 공동정권이라 생각”
━ 최순실 국정 농단 2차 청문회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의원들의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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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씨 지시로 대통령 옷 100벌 만들어”
━ 국정 농단 청문회 최순실 행적 증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입을 열었다. 펜싱선수 출신인 고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제작했고, ‘빌로밀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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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내 생각 최순실에 써주니 대통령 연설에 나와”
━ 국정 농단 청문회 문화계 황태자 증언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에 최씨가 관여한 사실을 시인했다. CF감독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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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잘 모르겠다" 60번 "부끄럽고 죄송" 24번
━ 국정 농단 청문회 모르쇠 ‘왕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오후 10시50분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는 사이 지인이 아니라는 그런 뜻”이라는 자신의 발언 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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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최순실 ‘개싸움’에서 국정농단 게이트가 열렸다
━ 국정 농단 청문회 현장 스케치 ‘최순실의 남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웃었고, 최순실씨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했던 권력 실세들은 고개를 숙였다.7일 최순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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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찰관, 양심 고백 결심”…경호실 현장조사 부른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미용사 2명이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이영석 청와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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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트남 대사 “박 대통령, 순방 당시 최순득 아들 장승호와 만나”
전대주 전 주베트남 대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 제2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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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이 전화로 허위증언 지시"
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일본에서 머무를 당시 최순실씨가 전화를 해서 허위증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차 감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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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 "부당하게 해임 됐다"
여명숙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 [중앙포토]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직에서 부당하게 해임됐다고 밝혔다.여 위원장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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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국조특위, 청문회 한 차례 연장…19일 5차 청문회 개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가 한 차례 더 열린다.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7일 ‘최순실 2차 청문회’에서 오는 19일 10시 5차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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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골프치느라 정유라 개 두고나가 최순실씨와 사이 벌어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최순실씨와 돈 때문에 싸워 사이가 나빠졌다는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발언을 반박했다.고씨는 7일 오후 청문회가 정회된 시간에 일부 기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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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엉뚱 답변 릴레이 "몸 아파서 개명했다" "의원님 뵙고 싶었습니다"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보인 상식 밖 해맑은 모습이 화제다. 장씨는 7일 오후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가 미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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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모르쇠 김기춘'에 의원들 성토…"부인도 모른다 할 사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위원들의 추궁에 모른다는 답변을 할 때마다 청문회장에는 탄식이 터져나왔다.김 전 실장은 자신에 대한 거의 모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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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발랄한건지 솔직한건지…안민석 "미우시죠?" 장시호 "네"
"제가 미우시죠?""네""이모 잘못 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꼭 뵙고 싶었습니다."7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나온 대화다. 이 '훈훈한' 대화는 최순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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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차은택 "최순실, 김기춘 고집 세다고 말해"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씨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고집 세다고 푸념했다”고 말했다.차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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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고영태 돈때문에 싸웠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과 고영태가 지난 2014년 말에 싸운걸 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택 전 단장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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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가 본 김종 차관은.."최순실 수행비서…뭐든 자기가 다 안다는 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왼쪽)이 7일 열린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공동취재단]'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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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박대통령 옷·가방값 4500만원 최순실 지불…"뇌물죄일 가능성"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 옷과 가방 구입비 수천만원을 최순실씨 개인돈으로 썼다는 정황이 나왔다.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옷과 가방을 사줬다면 뇌물죄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7일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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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박 대통령, 제 결혼식에서 한 번 봤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7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정조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공동취재단]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박 대통령을 "대통령이 되기 전 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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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청문회]김기춘·차은택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주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차은택 감독을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공관에서 만났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7일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김 실장은 "차